오예 안마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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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제일 친한 친구가 낚시엄청 좋아라합니다. 친구는 낚시가자
아침부터 전화하네요 바다낚시도 아니고 민물낚시 손맛때문에 가는건지 아니면 잔잔한 호수보면서 멍때라러
가는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저는 손맛보다는 잔잔한 호수 보면서 멍때리러 가는것 같습니다. 멍때리면 아무런
잡생각이 나질 않으니까요 가시싫지만 어제 3년만에 어머니와 통화 도중 큰소리가 오가는 바람에 그냥 바람이나

쐬러 가야 할것 같습니다. 가서 멍때리고 오려고 합니다. 친구는 하루있을 생각이라면서 밤낚시도 생각하라고 하네요
날씨가 가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니고 얼마나 추운데 왜 밤낚시까지 하는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찌만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데 잠 한숨 못자면서 뭐하는 것인지 생각하면서도 겨울 점퍼 차에 실어 출발합니다. 도착후 자리잡아
떡밥이랑 고기들 밑밥도 주고 본격적으로 멍때리기 돌입하려합니다. 어떻게든 되겠지요 잡히면 잡는데로 안잡히면

안잡히는데로 그냥 그러기로 합니다. 저녁이 되어가니 쌀쌀하여 옷 꺼내입고 다시 자리잡아 입질하나 없는 낚시터에
앉아 찌만 쳐다보자니 이생각저생각 머리속이 복잡해 지더군요 친구는 뭐가 그리즐거운지 입질 한번없는 곳에서
연실 떡밥만 갈아 끼고있습니다. 어머니와 다툼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아 그런것 같습니다. 어머니에게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내인생이고 내 선택인걸 왜 내마음 몰라주는지 속상하고 서운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들었습니다. 사실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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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준비중입니다. 집나온지 3년 되었구요 어머니는 반대 하시지만 절대로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수없는 날 알기때문에
결정한 일이라 어쩔수없습니다. 어머니에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갑자기 이런생각이들어버리니 낚시고뭐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져서 친구와 상의끝에 내가 나와사는 아파트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잔잔한 호수보면서도 풀리지않아 답답하니
술이라도 먹고 일찍잠들어 버리고 싶습니다. 친구와난 아무것도 없는 집에서 배달음식 시켜놓고 낚시 이야기도하고

직장이야기도 아이들이야기도 합니다. 기분이 살짝 좋아져 친구에게 자고가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외박하면
아내에게 혼난다면서 주섬주섬 옷 주워 입고 가버렸습니다. 친구도 가버리고 아무도 없는 냉한 집이 싫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시간에 누군가에게 나오라고 말도못하고 코로나로 문연곳도 없으니 그냥 아무도 없는이곳에서 혼자 또
쓸쓸하게 있어야합니다. 외롭지만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길이니 어쩔수없습니다. 다시 되돌리고 싶지 않습니다.

오늘은 혼자있는것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한참 고민끝에 출장안마 부르기로 합니다. 가끔 외롭고 서러울때 출장마사지
받곤합니다. 그럼 마음에 안정이 찾아옵니다. 검색을 통해 30분안에 올수있다는 말과 내스타일에 맞춤 매니저님 보내
주신다고 하여 안마는 타이마사지와 아로마마사지와 스웨디시마사지중 짜릿함이있는 스웨디시마사지로 결정 손끝으로
짜릿함을주는 마사지입니다. 오늘은 그걸로 받고 싶습니다. 30분후 도착한 분은 눈에 확들어오는 내스타일이더군요

전화로만 이야기했는데도 내스타일에 딱 맞춤으로 보내주시네요 안마는 울집에 온기가 돌게 만들정도로 환상적이였
습니다. 냉냉하고 외로웠던 마음에 온기 불어넣어주는 출장마사지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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